[클릭e종목]"한국철강, 철근 수요 증가에 하반기 실적 호조 기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차증권은 23일 한국철강 한국철강 close 증권정보 104700 KOSPI 현재가 9,600 전일대비 140 등락률 -1.44% 거래량 38,477 전일가 9,74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철근판매 감소' 한국철강, 4.29%↓ 탄소중립 압박 속 세계는 '고철 자원 무기화'…韓대안은 [상법 개정안 논란]①‘주주 손실시 소송’ 野 법안에 정부 의외 ‘호응’…자본시장 대변화 예고 에 대해 하반기 실적 호조가 돋보일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800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철근 수요는 상반기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국내 철근 4위 업체인 한국철강의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수익성 대비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철강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382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전분기 대비 620% 늘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은 국내 철근 수요 증가와 철근 가격 인상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라며 "2분기 국내 철근 수요는 304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국내 철근업체들은 철근 기준가격을 1분기 대비 13만원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한국철강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345억원으로 추정했으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524% 늘어난 736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비수기로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나 철근 가격 인상으로 스프레드는 개선될 것"이라며 "7월과 8월 철근 기준 가격 8만원이 인상됐다"고 말했다.
철근 수요 증가는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올해 국내 철근 수요를 전년 대비 7% 증가한 1062만t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국내 철근 생산능력이 1140만t 수준이어서 철근 수급은 상당히 타이트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하반기 수요가 상반기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3년까지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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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다. 지난해 저수익 사업부(단조) 구조조정을 완료해 올해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4%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PBR 0.5배, 주가수익비율(PER)은 4배에 불과하다. 박 연구원은 "철근 수요의 증가와 실적 개선의 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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