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어르신&반려견 동행 온정펫사업'을 통해 반려견 3마리를 분양했다.[이미지출처=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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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통영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반려동물 양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 사회성 회복을 돕는 '어르신&반려견 동행 온정펫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정펫 사업은 고령화와 은둔형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적·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인에게 고독감 해소, 사회성 회복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수행기관인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유기견보호센터, 통영동물사랑복지연대, 통영애견미용학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반려견 관리 요령을 알리고, 반려견은 예방접종과 배변·복종훈련 등을 마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했다.


사업 참여 대상 어르신들은 배우자와 사별 후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며 외부 활동이 줄어들었지만, 반려견을 키우면서 산책을 시키는 등으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 사회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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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반려견 양육 부담으로 중도에 파양되지 않도록 반려견 사료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수행·협력 기관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과 반려견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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