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인하대, 남북교류 대비 전진기지 구축 협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북평화 협력 교류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환서해 경제벨트 광물자원 및 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북한 서해권 광물자원-에너지 개발 ▲그린뉴딜 선도 친환경 구축 방안 마련 ▲한반도 자원개발 연구 및 플랫폼 구축 ▲기타 관련 분야에 상호 협력해 인천공항경제권 발전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조광휘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대북교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북관련 사업에 대한 사전 전략을 제시하겠다"며 "코로나 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경제권 발전을 조속히 이뤄 지역경제 발전 기여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창경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인천시는 북한과의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항만·육로의 물류 인프라를 갖춰 북한과의 향후 경제협력에 있어 서해권 거점 도시로 거듭날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며 "남북 경협에 대비한 적극적인 노력 및 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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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핵심 산업인 항공산업과 관련해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첨단 항공산업, 항공정비(MRO), 항공물류, 미래항공산업 등의 발전을 통해 인천공항경제권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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