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2023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열린다!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2023년 8월 중에 전주에서 세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심용현 전북배드민턴협회장은 18일 ‘2023 전주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주최하고 전주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북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와 가족 등 국내·외 50개국, 5000여 명이 참가하는 페스티벌 형식의 배드민턴 최대 축제다.
특히 한국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2023년 8월 중 10일간의 일정으로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데, 정확한 일정은 세계배드민턴연맹과 협의해 결정된다.
경기는 연령별 9개 부문에서 △남자단체 △여자단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이 펼쳐질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 대회 유치를 통해 74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국제방송배급사에서 세계 50개국으로 대회를 배급하는 만큼,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세계에 알리는 간접적인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자타가 공인하는 배드민턴의 성지인 만큼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세계 50여 개국의 배드민턴 영웅과 동호인들이 전주를 가슴속에 새기고 갈 수 있도록 경기 인프라는 물론 관광여건과 환대서비스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지난 2011년 캐나다(밴쿠버), 2013년 터키(앙카라), 2015년 스웨덴(헬싱보리), 2017년 인도(코친케랄라), 2019년 폴란드(카토비체) 등에서 2년 주기로 개최됐다. 올 11월 스페인 웰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