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국민들 언론개혁 필요하다고 준엄하게 명령”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민들이 언론개혁이 필요하다고 준엄하게 명령하고 있다”며 언론중재법 통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입법, 사법, 행정에 국민이 참여 가능한 시대다. 제4부인 언론 권력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은 언론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데 소홀하다고 여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과 한국신문협회 등은 개정안을 언론재갈법이라며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이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쓰고 싶은 것만 써서 허위조작 보도를 하거나 편파보도를 할 경우 새롭게 시행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위반이 아닐지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향후 언론 위축을 가져올지, 국민 기본권을 위해 성실한 취재와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할지는 향후 법 통과 이후에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켜볼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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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행한 지 20년이 지난 방송법 개정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국민에 대한 매체 능력을 평가하는 미디어바우처법을 통해 언론 자유와 책임의 균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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