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556명,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
지역 1493명, 해외 63명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56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56명 늘어 누적 22만54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817명)보다 261명 줄면서 지난 10일(1537명) 이후 엿새 만에 1500명대로 내려왔다.
확진자 수가 줄기는 했으나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광복절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돼서다. 그간 환자 발생 추이를 보면 보통 주 초반에는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급증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실제 이날 1556명 자체는 일요일 기준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의 일요일 최다 확진자는 지난주 일요일(8일, 9일 0시 기준 발표)의 1491명으로, 이보다 65명 더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93명, 해외유입이 63명이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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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37명→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1556명을 기록하며 매일 1500명 이상씩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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