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아이스팩 재활용 시범사업 펼쳐 자원순환 체계 정립 시도... 올해 사업완료 시 환경보호와 생활폐기물 약 12톤 감량 효과

금천구, 1만3000개 재활용 아이스팩 독산동 우시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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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3일 독산동 소재 협진빌딩 주차장에서 6000개 재활용 아이스팩을 우시장에 전달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전달로 지금까지 총 1만3000 개(약 5톤 분량)의 아이스팩을 제공했다.

구는 환경보호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은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동 주민센터에서 수거해 세척, 소독, 포장 등 재활용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 상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정립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아이스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확대, 올해 하반기 중 지역 내 공동주택(아파트)에도 별도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재활용할 수 있는 아이스팩은 비닐로 포장된 젤 유형의 제품이며, 종이·부직포 포장이나 파손·오염된 아이스팩은 재활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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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택배를 이용한 신선식품 소비가 많아짐에 따라 아이스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구가 자원순환과 쓰레기 감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상인회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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