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사진 제공= AFP연합뉴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사진 제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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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독일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독일 국민들에게 즉각 아프간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이 탈레반이 아프간을 급속히 점령하면서 민간인 희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웹사이트에 "아프간에 있는 독일 국민들에게 가능한 빨리 아프간 현지를 떠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탈레반은 미군을 비롯한 외국 주둔군이 철수한 뒤 최근 세력을 급격히 확장하고 있다. 탈레반은 이날 아프간 두 번째 대도시이자 탈레반의 정신적 고향인 칸다하르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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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미국 다음으로 아프간에 가장 많은 군대를 파견한 국가였다. 독일군이 10년간 주둔한 쿤두즈에서는 2차 세계대전 후 가장 많은 병력 손실을 입기도 했다. 쿤두즈가 탈레반에 점령된 뒤 다시 파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국방장관이 거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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