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극장 개봉용으로 세계 50개국 판매
북미에서는 지난 6일부터 상영…국내서도 상승 기류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가 세계 50개국에 판매됐다. 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주요 국가는 물론 영화 촬영지인 모로코와 아랍에미레이트, 이집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예멘, 시리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판권을 구매했다. 북미에서는 지난 6일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작 상영과 함께 상영관 마흔두 곳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일본,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해외 극장 개봉 방식으로 판매됐다"라며 "IMAX, 4DX 등 다양한 상영 포맷까지 고려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모가디슈'는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봉해 열엿새간 197만1166명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흥행했다. 관객 평이 좋고 스크린도 1000개 이상 유지해 당분간 상승 기류를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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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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