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타스 통신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개발 중인 최첨단 방공미사일 ‘S-500 프로메테이(프로메테우스)’의 양산이 이미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 '알마즈-안테이'사는 현재 S-500 방공미사일 양산을 진행 중이다.

소식통은 "지난해 말 (러시아) 국방부와 알마즈-안테이 간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미사일 양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에 공중 우주군에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동시에 S-500 미사일 국가시험이 남부 훈련장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시험은 무기의 실전배치를 앞둔 마지막 시험이다.

지난달 하순에도 러시아 남부 아스트라한주(州)의 '카푸스틴 야르' 훈련장에서 S-500 미사일의 고속 탄도 목표물 겨냥 전투 발사 시험이 진행됐다.


국방부는 당시 미사일이 목표물을 정확히 파괴했다면서, 시험이 미사일의 성능을 확인해줬다고 설명한 바 있다.


러시아군은 모든 시험 과정이 끝나면 S-500 미사일을 모스크바 외곽 방공부대에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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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00 미사일은 기존의 방공미사일 S-400을 개량한 것으로, 대항마인 미국 PAC-3 미사일의 성능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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