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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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년 예산안도 확장적으로 편성해야한다고 정부를 거듭 압박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예산안은 정부 의지가 확실히 보이도록 충분히 편성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생업이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곳간을 크게 짓고 가득 채우는 일이 시급하다”며 “일부 보상 수준으로는 안 된다. 피해 회복을 위해 충분한 손실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당국은 예산을 부족하게 편성해서 국민 불안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코로나19와 같은 미증유 위기 대처에 있어서 재정당국이 헌법에 정하는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위기 극복이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일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정부를 재차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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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전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경제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 역시 최근 증가율 수준을 감안해 확장적으로 편성되도록 당정이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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