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잡는 공기청정기' 개발한 연구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박형호 LG전자 연구위원, 9일 과기정통부-산업기술진흥협회 공동 선정
고정밀 자동차 부품 성형기술 개발 신익철 ㈜대림엠티아이 책임연구원도 받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박형호 LG전자㈜ 연구위원과 신익철 ㈜대림엠티아이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형호 LG전자㈜ 연구위원은 건?습식 복합 공기청정기, 전자식 마스크 개발과 미생물?미세먼지 분야 인증 공기과학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공기관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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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위원은 자연의 공기정화 원리에 착안한 건·습식 복합 공기청정기와 공기청정 효과를 가시화하는 공기청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전자식 마스크 개발로 개인위생 가전 신시장을 창출했다.
신익철 ㈜대림엠티아이 책임연구원은 정밀 냉간 단조 기술을 이용한 고정밀 자동차 부품 성형기술 개발과 생산체계 효율화를 통해 소재?부품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다. 냉간 단조 기술은 정밀도와 내구성을 위해 복잡한 생산 공정을 거치게 되어 생산원가의 상승 요인이 된다. 신익철 책임연구원은 정밀 금형 설계와 최적화된 생산설비 제작을 통해 효율적인 생산 공정 체계를 구축하여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자동차 조향 부품에 냉간 단조 성형공정과 금형 설계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부품의 내구성과 품질 정밀도를 높이고,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에 수출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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