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알뜰폰 가입자 순증" LG헬로, 2분기 영업익 104억… 전년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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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close 증권정보 037560 KOSPI 현재가 2,250 전일대비 55 등락률 +2.51% 거래량 940,788 전일가 2,19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이익 51억…전년比 28.4%↓ 전국민 2만원대 5G 요금제에 주름살 깊어지는 알뜰폰 업계 LG헬로비전, 지난해 영업익 187억원…전년比 39% 증가 이 TV·인터넷 등 홈 사업과 알뜰폰(MVNO) 사업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미디어?렌털 부문에서의 수익 역시 늘며 2분기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LG헬로비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720억원으로 0.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1억2900만원으로 6.1%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홈 사업 부문의 수익이 1692억원(TV 1375억원, 인터넷 281억원, 인터넷 전화 37억원)을 기록했고, MVNO 수익이 440억원(서비스 수익 384억원, 단말기 수익 57억원)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와 렌털을 포함한 기타 수익은 58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7% 늘었다.


홈 사업 부문에서는 케이블TV 디지털 가입자가 2분기 연속으로 순증했고, 인터넷 가입자도 6분기 연속 순증세를 이어갔다.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방송?인터넷 품질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며 “방송 및 인터넷 가입자 순증을 모두 이뤄낸 것은 케이블TV 업계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MVNO 부문에서도 3분기 연속 가입자가 순증했다. 비대면 가입 수요 증가와 가격 경쟁력이 맞물려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알뜰폰 시장이 성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TE 비중(82%)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타수익 부문의 영업수익 증가는 대표 콘텐츠 투자에 따른 미디어 사업 부문의 성장이 견인했다.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채널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지역광고 영업수익이 늘었다. 렌털 부문도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제조 상품’ 출시 효과를 이어가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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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LG헬로비전 CFO(최고재무책임자) 상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TV, 인터넷, 알뜰폰 모두 가입자 순증을 기록하며 질적?양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홈 사업 부문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부문에서의 수익성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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