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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 "무거운 책임감…금융정책 과제 차질 없이 이행"(종합)

최종수정 2021.08.05 11:42 기사입력 2021.08.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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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자산가격 변동 등 대내외 불확실성 대비도 강조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 "무거운 책임감…금융정책 과제 차질 없이 이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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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5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금융정책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내정자는 또 "전임자(최종구·은성수)들이 추진해온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완전한 극복과 실물경제의 회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계부채·자산가격 변동 등 경제·금융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며 대내외 불확실성도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 추진과 금융산업 혁신 그리고 디지털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선도형 경제·금융으로의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도 한층 더 두텁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추후 준비가 되는 대로 언론 등과 더 소통하겠다"며 "국회, 기재부 등 정부부처,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내정자 금융위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금융통이다. 5년 만에 친정으로 컴백하게 된 고 내정자는 금융권 최대 이슈인 가계부채와 기업구조조정,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2년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8회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감독정책과장·기획행정실장과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금융정책국장·사무처장·상임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3년 신용카드 사태, 2011년 저축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처리를 주도하며 위기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2016년부터는 금통위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4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한은법이 개정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공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고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위원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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