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커머스 플랫폼 기업 브랜디가 네이버로부터 2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디는 네이버와 함께 연내 일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브랜디는 이번 투자로 동대문 도소매 상인들의 일본시장 연내 진출 시작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브랜디의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연내 4000평 규모로 확대하고 신규 글로벌 물류 거점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의 100억원 단독 투자와 지난 5월 두 회사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네이버의 총 투자금액은 300억원이다. 브랜디의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750억원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수지 드럼통서 한국 관광객 시신 발견…파타야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