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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20% 급등…수도권 앞지른 상승세

최종수정 2021.08.03 10:43 기사입력 2021.08.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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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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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사이 지방 아파트 분양가격이 20% 가깝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370만49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48%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18% 올랐다.

지방에서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의 상승률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927만5300원으로 1년간 3.61% 올랐다. 서울은 2914만2000원으로 5.75% 상승했다.


반면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은 3.3㎡당 분양가가 평균 1144만1100원으로 1년 만에 19.23% 올랐다. 서울 등 수도권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상승률이다.

정부가 수도권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묶으면서 분양가 상승률이 주춤하는 사이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 분양시장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부산과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간에 분양가가 크게 올라 '고분양가 논란'도 일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에서 분양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순위 청약에서 2개 단지 모두 미분양이 발생했다. 5월 분양한 부산 '사상역 경보센트리안 3차'도 무순위 청약에서 8개 주택형 중 6개가 미분양됐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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