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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코로나 확산에 '아바타 촬영' 장자제도 잠정 폐쇄

최종수정 2021.07.30 19:51 기사입력 2021.07.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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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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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다수의 관련 환자가 나온 유명 관광지 후난성 장자제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장자제시 정부는 30일부터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 소유의 모든 관광지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중국매체들이 전날 전했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기도 한 장자제에는 전날 기준 단체여행 온 754개 팀, 1만1000여 명의 관광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이들에게 조속히 핵산 검사를 받은 뒤 그 결과에 따라 시를 떠날지 결정하도록 했다.


장자제는 주거구역 별로 봉쇄식 관리를 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도록 지시했다. 또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고 극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도 중단하도록 했다.


중국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장자제와 관련 있는 중국 각지의 환자가 이미 18명에 이르러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번 장자제 관련 감염은 지난 2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장쑤성 난징 루커우 공항 관련 감염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자제와 관련해 가장 먼저 확인된 다롄 환자들이 난징 공항을 경유해 장자제에 들어왔고 이후 2000여명이 모인 실내 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등 여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펑파이는 장자제가 난징 관련 감염의 '전달자'가 됐다면서, 전날 오후 2시 기준 이들을 포함한 난징 관련 환자가 206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난징에서는 공항 노동자 등을 중심으로 20~29일 확진자 184명과 무증상 감염자 1명이 나온 상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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