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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민간인학살사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알리다

최종수정 2021.07.30 18:48 기사입력 2021.07.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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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사건 등 유사 사건 단체와 연대활동 가져

거창사건 유족들이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

거창사건 유족들이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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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충북 영동군에서 노근리사건 제71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하고 거창사건 제70주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매년 노근리사건 추모식에 참석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창사건 70주년을 맞이해 거창사건을 알리고 유사 사건 단체와 연대활동을 강화하고『거창사건 등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거창사건 기록물 사진을 전시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노근리사건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들에게 리플릿, 부채, 수첩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정순 거창 사건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사건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거창사건 70주년을 맞이하여 배·보상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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