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거창민간인학살사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알리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노근리사건 등 유사 사건 단체와 연대활동 가져

거창사건 유족들이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

거창사건 유족들이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충북 영동군에서 노근리사건 제71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하고 거창사건 제70주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매년 노근리사건 추모식에 참석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창사건 70주년을 맞이해 거창사건을 알리고 유사 사건 단체와 연대활동을 강화하고『거창사건 등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거창사건 기록물 사진을 전시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노근리사건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들에게 리플릿, 부채, 수첩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정순 거창 사건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사건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거창사건 70주년을 맞이하여 배·보상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