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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늘 선전하는 TV…LG전자, 3Q도 영업익 1兆 유지"

최종수정 2021.07.30 07:48 기사입력 2021.07.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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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사업부 덜어내고 호실적
3Q에는 다소 주춤…원자재, 물류비 등 영향
"전장부문 성장은 지속될 전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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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올해 2분기 준수한 실적을 거둔 LG전자 가 3분기에는 원자재, 물류비 상승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업이익 1조원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IBK투자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LG전자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6만6500원이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LG이노텍 을 제외하고 매출 14조8281억원, 영업이익 97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6%, 114.8% 증가한 규모다. MC(스마트폰)사업부는 중단사업으로 전환돼 매출에서 제외됐다. MC사업부를 제외한 지난해 2분기 매출액과 비교하면 46.3% 증가한 규모다.


전 사업부가 두루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H&A(가전) 사업부 매출액은 이 기간 32.2% 증가한 6조814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컸다.


HE(TV) 사업부 매출액은 4조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1% 증가했다. OLED TV 물량은 95만대로 예상보다 소폭 줄었다. 반면 LCD TV는 지난해 2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670만대로 집계뙜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VS(전장) 사업부도 크게 성장했다. 매출 1조8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자동차 매출이 보다 회복한 영향이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판매하는 BS사업부의 매출도 1조6854억원으로 같은 기간 30%가량 늘었다.


LG이노텍의 실적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주요 배경은 MC사업 중단으로 꼽힌다. MC사업부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 HE사업부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보다 195.5% 증가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H&A, VS 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 되었지만 BS는 감소했다.


비용구조가 다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3분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7700억원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준 매출은 15조3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VS사업부 적자가 줄어드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A사업부의 원자재와 물류비, HE사업부의 패널가격 상승과 부품 확보 어려움 등이 수익성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다만 VS사업부의 영업적자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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