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674명…전국 확산세 지속(상보)
지역발생 1632명, 해외유입 4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900명에 육박하며 엿새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한 28일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중구청 살수 차량이 물을 뿌리며 도심 온도를 낮추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74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다기록을 갈아치운 전날 1896명보다는 200명 넘게 줄었지만 23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 확진자 기록은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74명 늘어 누적 19만509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1632명, 해외유입 4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65.1%인 1062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이 50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60명, 인천 94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70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대구 56명, 충남·강원 각 46명, 광주 39명, 전북·충북 각 30명, 제주 24명, 경북 22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세종 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2명이 추가됐다. 이 중 18명은 검역 과정에서, 24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26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13만건을 넘겼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6만4125건의 검사가 진행돼 확진자 372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4807명이 검사를 받아 64명이 확진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 늘어 2085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2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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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47만7853명이 신규 접종을 받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838만2137명이다. 접종률은 35.8%로 소폭 올랐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4만86명 늘어난 701만8654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1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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