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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건설계약 2건 취소

최종수정 2021.07.24 11:06 기사입력 2021.07.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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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명령에 한산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현장 (선랜드파크.로이터=연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바이든 행정명령에 한산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현장 (선랜드파크.로이터=연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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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건설계약을 백지화했다.


2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인 라레도 지역의 장벽 건설계약 2건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계약은 남부 텍사스 리오그란데강을 따라 기존 국경장벽에 31마일(약 50㎞)의 장벽을 추가하기 위한 것이었다. 리오그란데강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의 강으로 불법 이민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로다.

국경장벽 건설 백지화 시도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국토안보부는 장벽 건설에 투입된 모든 자원에 대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 즉시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 건설작업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국방부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백지화했다. 이에 공화당이 이끄는 텍사스는 지난달 국경장벽 건설 재개를 선언하며 바이든 행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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