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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 3800만원대 머물러…머스크 효과는 끝?

최종수정 2021.07.23 12:01 기사입력 2021.07.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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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7.67% 급등한 후 변동 없어
故 스티브 잡스가 작성한 입사지원서 NFT로 만들어져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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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대표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3800만원대에 머물렀다. 지난 21일 비트코인 급등을 촉발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발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가상화폐 콘퍼런스 더 비워드에서 “비트코인이 친환경적인 채굴을 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며 “개인적으로 비트코인과 도지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도 보유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오래 가질 못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5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9% 상승한 3821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비트코인은 7.67% 급등하며 3800만원대로 올랐지만 이후 횡보를 나타내고 있다. 머스크 CEO가 새로 보유했다고 언급한 이더리움 역시 같은 날 11.47% 상승한 후 변동이 없다.


과거 머스크 CEO는 가상화폐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 지난 2월8일 테슬라가 비트코인 15억달러(약 1조7244억원)가량을 매입했다고 공시하자 비트코인은 약 한 달 만에 4000만원대에서 6000만원대로 올랐다. 반면 지난 5월12일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가 환경을 해친다며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중단하자 4일 만에 7000만원대에서 5000만원대로 급락했다.


한편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공동 창립자 고 스티브 잡스가 작성한 입사지원서가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만들어졌다. NFT는 다른 가상화폐와 호환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로 고유가치를 담기 적합해 예술시장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CNBC는 잡스가 1973년 쓴 입사지원서 원본과 NFT가 함께 경매에 부쳐졌다고 전했다. 과거 잡스가 리드대학을 자퇴한 후 작성한 이 입사지원서엔 지원하려는 회사나 직위가 기재돼 있지 않지만 컴퓨터에 능하다고 적혀 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입사지원서 원본의 경매 최고가는 2만8000달러, NFT는 1032.13달러로 매겨졌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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