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검사 추가 모집에 71명 지원… 부장검사에 5명, 평검사에 66명 지원
면접시험 등 거쳐 오는 10월 임명 전망
[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원에서 13명이 부족한 공수처검사를 추가 선발하기 위해 낸 모집공고에 71명이 지원했다.
22일 공수처는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였던 지원서 접수기간 2명을 선발하는 부장검사에 5명이, 8명을 선발하는 평검사에 6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공수처 인사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군을 추리게 된다.
공수처는 "공수처검사의 임용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되며 이르면 올해 10월경 임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수처검사는 임기가 3년이지만 3번 연임이 가능하다. 보수와 대우는 검사의 예에 준하도록 공수처법이 정하고 있다.
공수처법상 공수처검사는 7년 이상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자 중에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공수처는 부장검사의 경우 12년 이상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자로 지원 조건을 높였다.
또 처장과 차장을 포함 25명의 공수처검사 중 검사의 직에 있었던 사람은 정원의 2분의 1을 넘길 수 없다.
앞서 지난 2월 첫 공개모집 당시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일 만큼 지원자가 몰렸지만, 정작 채용된 인원은 13명에 그쳐 정원 중 10명을 채우지 못했다. 검사 출신은 수사2부장을 맡게 된 김성문 부장검사와 김수정·김숙정·예상균 검사 등 총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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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판사 출신 최석규 공소부장이 수사3부 부장 직무대리까지 맡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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