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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TX역 일대 지도 색이 바뀐다 …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 돛 펼쳐

최종수정 2021.07.22 13:59 기사입력 2021.07.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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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첨단산업 일터·삶터 갖춘 ‘자족 신도시’ 조성

22일 울산시·도시공사·울주군·한화솔루션 ‘사업협약’ 체결

서울산권 신도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핵심거점’ 육성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위치도.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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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형 뉴딜’ 프로젝트인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닻을 올렸다.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서울산권 성장 거점을 마련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울산형 희망찬 일터·새로운 일감·행복한 삶터’ 조성의 대표사업이다.


울산시는 KTX 울산역 배후에 산업, 연구, 교육, 주거, 기업지원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 가능한 복합 신도심’을 조성해 서울산권 발전을 이끌고 도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민관 공동투자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025년까지 총 9050억여원을 투입해 울주군 삼남읍 일원 153만㎡ 부지에 2만8000여명(1만1000세대)이 생활할 수 있는 ‘일터 겸 삶터’를 조성해 나간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2일 오후 2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한화솔루션㈜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와 함께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사업협약(MOA)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이선호 울주군수, 성인수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화솔루션㈜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울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공공과 민간 공동투자(55대45)에 따라 과반이상 지분을 가진 울주군과 도시공사가 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주도하며,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울산시와 협의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에 재투자한다.


울산시는 이달 중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되면 오는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마치고, 12월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체면적의 28%를 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기술(NT) 등 미래 성장 동력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 미래차, 게놈바이오, 에너지 분야 등 첨단산업 관련기업의 활발한 유치를 위해, 산업용지를 조성원가의 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울산시는 오는 2025년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3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2단계 공사도 2025년 완료돼, 서울산권 발전이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는 첨단산업 일자리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고품격 자족 신도시로 울산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의 중심지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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