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체코 선수도 감염…올림픽 관계자 중 코로나 확진자 총 75명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칠레출신 여성 태권도 선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21일 밝혀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새로운 대회관계자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중 1명은 선수촌에 체류하고 있는 칠레의 여성 태권도 선수로 밝혀졌다. 이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는 25일에 치러질 예정으로 10일간의 자가격리를 위해 대회 출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도쿄 츄오구에 위치한 선수촌에 머무는 비치 발리볼 체코 대표팀의 코치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비치 발리볼 체코 대표팀에서 이미 남성 선수 1명의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체코의 비치 발리볼 선수 및 코치, 총 2명의 밀적 접촉자로 12명도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 중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위탁업자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조직위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올림픽 선수 및 관계자는 총 75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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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무관중으로 치러진 도쿄올림픽 첫 게임인 일본과 호주간 소프트볼 경기에서 일본이 8대1로 우승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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