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동 되는 월성 3호기…원안위, 임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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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올 6월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3호기가 조만간 재가동 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3호기의 임계를 7월 21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뜻한다. 임계를 허용하면 원자로 임계 과정에서 또는 임계 후 출력 상승 과정에서 노심 출력분포 측정시험 등 남은 검사항목 9개를 진행한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증기발생기에 대한 전열관 비파괴검사 및 내부 이물질 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됐고, 이물질 검사 장비를 통해 발견된 증기발생기 내부 이물질(2개)을 모두 제거했다.


또 격납건물에서 확인된 철근 노출 부위의 보수 및 기술평가 결과를 점검해 구조물의 건전성에 영향이 없음도 확인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성 3호기의 임계를 허용한 것"이라며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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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월성 3호기는 예정된 계획정비 일정에 따라 원안위 재가동 승인이 이뤄지면 23일부터 전력 공급 가능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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