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2', 65W 고속충전 적용될까?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에 65와트(W) 고속 충전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IT팁스터 프론트트론(FrontTron)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에 65W 충전 적용 관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론트트론에 따르면 65W 충전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모델은 코드명 ‘레인보우’인 갤럭시S22 시리즈의 전 모델로 가칭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등 총 3종인 것으로 파악된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만약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델에 65W 충전을 적용하게 된다면 주요한 개선사항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S21 시리즈를 비롯해 주력 모델에 25W 충전을 적용해왔다. 앞서 ‘갤럭시S20 울트라’와 ‘갤럭시노트10 플러스’에서 45W 고속충전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실제 충전속도에서는 25W 어댑터를 사용할 때와 큰 차이가 없었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현재 65W 고속충전을 제공하는 경쟁 제품과 비교해도 충전속도가 느리다는 점도 개선이 필요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현재 ‘샤오미 미11 울트라’와 ‘원플러스9 프로’ 등은 완전히 충전하는데 40분 미만이 소요되는 반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25W를 사용해 100% 충전되기까지 70분이 걸린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은 선진국과 비슷한 움직임"…전 세계 2억320...
다만 고속충전이 저속충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배터리 상태를 저하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