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건 아동학대 적기 대응…아동복지심의委서 방안 논의·결정

완주군, 아동학대 안전망 구축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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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지난해 10월 이후 10여개월 동안 100건이 넘는 아동학대 사례에 대해 적기 대응하는 등 촘촘한 아동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6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을 지난 10월 신설한 뒤 전문교육 이수, 현장경험 축적 등 전문성을 강화하며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마련했다.

아동보호팀은 출범 이후, 신고 접수된 120건 중 103건을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해 원가정, 위탁 보호 등을 신속하게 결정했다.


또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아동보호 방안을 논의·결정하고 개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위원회는 변호사, 의사, 교수, 경찰, 아동복지 전문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완주군은 경찰,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도 수시로 운영하는 한편, 마음사랑병원 및 대자인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피해아동에 대한 검사·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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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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