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약제사용, 밤 재배농가 소득증대 기여

순천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오는 27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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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9개 읍면지역의 밤 재배단지 62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밤나무 종실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이 산란을 하기 전에 제거해 밤 생산량과 품질 향상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된다.

항공방제 일정은 오는 27일 낙안면, 28일 낙안면·별량면·상사면·승주읍·송광면, 29일 송광면(이읍, 장안)·주암면·월등면·황전면(죽내, 월산, 황학), 그리고 30일 황전면(금평, 선변, 모전 등) 순서로 진행할 계획으로, 우천 등 기상상황과 헬기 지원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항공방제 기간 동안 방제구역 2km이내 지역의 가축방목과 입산, 산나물 채취를 금지하고, 특히 양봉·양잠·양어장 보호조치 등 피해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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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항공방제가 고령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밤 재배임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봉 및 축산농가 등은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들은 시 산림과 및 해당 읍면에서 방제일정을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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