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권에 강한 소나기…밤까지 80mm 온다
서울 동남·동북·서북권과 충남 서산에 호우특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 안팎을 예상하고 있는 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기상청은 19일 수도권과 충청권에 매우 강한 소나기에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울 서남권을 제외한 수도권과 충남 일부에 호우특보를 발표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이 강화되어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점차 확대 되고 강도도 강해져, 호우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 9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영서 지역에서 8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5도와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5~60mm 가량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15분에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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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소나기 특성상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좁은 곳에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아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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