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소통 공직문화 조성' 행안부 연극형 리더십 교육 도입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자율과 소통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국내외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연극을 통한 공감형 리더십 교육’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극형 리더십 교육’은 최근 MZ세대 증가와 영향력 가속화로 공직문화 혁신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세대 간 소통역량 향상을 통한 새로운 리더십 함양을 위해 개발됐다.
‘연극형 리더십 교육’은 관람형, 토론형, 참여형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현장 리더십 실천 사례 중심의 연극을 ‘관람’ 하면서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2단계는 리더의 역할연기(Role-play) 연극을 보면서 상호 ‘토론’을 통해 올바른 리더십 모델을 모색해보는 과정이다. 3단계는 교육생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연기에 ‘참여’하여 공감형 리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번에 선보인 연극 영상은 1단계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연극을 영상화하여 온라인으로 관람토록 제작했다. 연극 영상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한기성 과장)’이 세 개의 가상여행을 통해 MZ세대의 속마음을 듣고 직접 MZ세대 입장이 돼 MZ세대가 살아온 환경과 행동방식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앞으로 자치인재원은 타 교육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까지 연극 영상을 지원하여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함양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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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은 “이 연극 영상 확산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여 새로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세대 간 소통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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