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식당과 카페 수도권보다 강화한 오후 8시 이후 운영 제한

해수욕장 야간 취식 금지·마스크 착용 의무화 [연합뉴스]

해수욕장 야간 취식 금지·마스크 착용 의무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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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강릉시가 수도권 풍선 효과와 지역에서 델타 변이 확산 등에 따라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


강릉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를 4단계로 긴급 조정한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 전역에서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후부터 2명까지 가능하고,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특히 식당과 카페 등은 오후 10시로 운영이 제한된 수도권보다 강화한 오후 8시 이후 운영을 제한한다. 해수욕장은 예정대로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되 오후 8시 이후는 입장을 금지키로 했다.

이는 젊은 층이 주점과 PC방으로 장소를 옮기며 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최근 강릉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강릉에서는 이달 12일 이후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20대가 44명(48.8%)을 차지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는 유천택지 kBS 주차장 부지에서 오후 5∼8시까지 임시 선별 검사소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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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은 "수도권 풍선효과와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가장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최대한 사회적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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