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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CB 200억원 발행… “신제품 개발·해외 공급망 확대”

최종수정 2021.07.16 19:14 기사입력 2021.07.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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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 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확보한 자금으로 신제품 개발과 미국 및 유럽, 아시아 지역 등지의 신규 지사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급망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딜을 이끈 전략기획실 박종익 엘앤케이바이오 부사장은 "이번 자금조달은 회사의 운영자금을 확보함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엘앤케이바이오의 주요 핵심사업을 가속화 하고 특히 현재 개발중인 혁신제품 신형 시리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글로벌 메이저기업으로 도약하는 퀀텀 점프의 종자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자체 개발한 3종의 혁신제품이 지난 2019년 9월부터 미국 FDA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현재 MIS System(최소침습수술 시스템) 및 Cervical (경추) 임플란트 시스템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 지난 5월쯤 미국 보훈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CE인증을 획득함으로서 유럽과 호주시장에 혁신제품과 멸균제품을 판매할 기회를 잡았다.

엘아울러 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해 말 코넥스에 상장한 관계사 루트락과 함께 국내 시장에도 척추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간 미국에서 대부분 발생했던 매출 비중이 국내와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수출물량 증가에 대비해 기존 생산량을 2배로 확대할 수 있는 용인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멸균제품화 공정을 활용한 척추임플란트 무균제품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박근주 대표이사는 "이번 자금조달은 투자자와 회사가 결국 윈-윈 하는 최상의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미국의 공룡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거기에 충분한 자금을 기반으로 이제 퀀텀 점프를 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된 CB는 표면이자와 만기이자는 없으며 콜옵션에만 연이율 3%가 붙었다. 만기일은 오는 2026년 7월16일이며. 전환가액 2만773원(주당 액면가 50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될 신주는 96만2788주로 주식 총수 대비 6.71%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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