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입맛 공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매콤 새콤한 차가운 면 요리나 ‘이열치열’식으로 매운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식품외식업계는 더위에 지진 입맛을 살려줄 메뉴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오도독 짱아치 물냉면’은 자사의 별미 메뉴인 ‘오도독매콤짱아치’를 활용해 오도독 씹히는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쿨푸드의 짱아치는 특유의 감칠맛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입맛 살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오도독 짱아치 물냉면의 매출은 올해 1분기보다 2분기 매출액이 44% 상승했다.
여름철 입맛 살리기에 제격인 오도독매콤짱아치가 들어간 스쿨푸드의 인기 메뉴로 ‘신김치말이국시’도 꼽을 수 있다. ‘신김치말이국시’ 역시 더운 날씨에 더욱 인기를 얻어 1분기 대비 22% 상승한 매출액을 보여준다. 신김치말이국시는 맛있게 익은 신김치와 짱아치를 함께 올려 풍성함을 더했으며, 감칠맛 있는 특제 육수와 각종 고명이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
제일제면소의 ‘명태회 비빔냉면’은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메밀면 위에 명태 회무침 고명을 올린 메뉴다. 쫄깃한 식감의 새콤달콤한 명태 회무침은 지친 입맛을 돋운다. 제일제면소는 명태회 비빔냉면과 함께 메밀 생면의 물냉면도 함께 출시했다.
여름철에는 이열치열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매콤한 음식들도 인기가 많다. 뜨겁고 매운 음식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땀을 배출해주고, 지친 입맛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더본코리아의 설렁탕·불고기 전문점 브랜드 인생설렁탕은 매운 음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인 ‘국물불스지’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기존메뉴 '불스지'에서 착안해 새롭게 개발하여 출시했으며, 얼큰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쫄깃한 스지는 입맛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하는데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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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은 한국에서 가장 매운 라면이라고 알려진 불마왕 라면과 협업해 ‘불마왕불닭’을 선보였다. 이 불마왕불닭은 국물이 거의 없는 볶음 형식으로 극상의 매운맛이 특징이다. 불마왕 소스를 활용해 강력한 매운맛을 강조한 해당 메뉴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지친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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