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5% 하락‥6월 거래량 40% 추락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값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사라지며 가상화폐 매매가 대폭 줄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5% 하락해 3만28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4% 내린 2200달러에, 도지코인은 4.5% 내린 20.6센터에 매매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3만3000달러 내외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CNBC 방송은 지난 6월 가상화폐 거래량이 대폭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비츠탬프 등 주요 거래소의 6월 거래량이 40%나 감소했다.
일일 최대 거래량도 1382억달러에 그쳐, 5월의 최고치에 비해 42.3%나 줄었다. 6월 비트코인 값은 월간기준 6% 내렸고 최저 2만8908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가상화폐 거래가 활발하다는 분석도 있다. 가상화폐 정보 제공업체 카이코의 클라라 매달리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거래가 급감했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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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리는 "5월에는 대규모 청산 거래가 일어나며 역대 최고의 거래량을 기록했던 만큼 6월과 거래량을 단순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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