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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다음주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미국 주요 은행들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JP모건, 웰스파고 등 미 4대 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240억달러(약 27조 53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60억달러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BoA, 씨티, JP모건의 순이익은 1년 새 두배 이상 늘었고, 웰스파고는 지난해 연간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4대 은행은 1년 전만해도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인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워지자 대손충당금을 330억달러나 쌓았다.


하지만 정부의 막대한 경기부양책과 대출금 상환 유예 덕분에 대규모 손실이 현실화 하지 않았다.


또한 최근 미국 경제가 백신 보급에 힘입어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함에 따라 이들 은행의 2분기 대손충당금 규모는 10억달러 미만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오는 13일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을 시작으로 다음주 월가 주요 은행들의 2분기 실적 공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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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웰스파고는 향후 수주 내에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한도 상품의 출시를 중단하고 기존 신용한도도 닫기로 했다고 미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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