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장하연 서울청장 "도움과 헌신 덕에 소임 마무리…밝은 미래 확신"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이 8일 열린 이임식에서 "동료 여러분의 도움과 헌신 덕분에 무사히 소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 열린 이임식에서 32년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며 "'경찰이 행복하면 시민이 더 안전해진다'는 생각으로 취임하면서 '당당한 서울경찰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라면서 "현장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당당한 법집행을 머뭇거리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임기 중 성과로 현장 법률지원팀 운영과 서울경찰 지역치안 마스터 선정 도입, 주취자·정신질환자·자살기도자 처리절차 개선, 보이스피싱 범죄 통신사·연구기관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장 청장은 "우리가 꿈꾸는 경찰, 모든 국민이 존경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우리에겐 아직 갈 길이 적지 않게 남아있고 쉽지 않은 길임을 안다"라면서 "지금까지 숱한 도전과 난관을 극복해 온 서울경찰의 전통과 저력, 뛰어남을 잘 알기에 우리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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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청장의 후임으로는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승진·내정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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