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건…첫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백신 접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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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됐다.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델타 플러스 감염자가 4명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최대 3배 전염력이 높고 치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영국, 인도, 캐나다, 중국, 일본, 네팔,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터키, 스위스, 미국, 덴마크 등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첫 델타 플러스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백신 접종자로,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이 감염자와 접촉한 다른 한 사람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날 백신 접종을 마친 입국자라도 유행 지역을 방문했다면 격리를 하는 방안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에서 모든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이 될 때까지 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 이스라엘은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에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지난달 초 한 자릿수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같은 달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빠른 속도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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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열흘 만인 같은 달 25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복용하고 12~15세의 접종을 적극 권고했지만 지난 5일과 6일 연속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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