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전남 광양시 진상면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이날 사고로 주택에 있던 80대가 실종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오전 전남 광양시 진상면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이날 사고로 주택에 있던 80대가 실종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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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전남·경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남과 경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한다고 6일 밝혔다.

산사태 위기경보 상향은 이날 오전 10시부로 적용된다.


앞서 기상청은 6일 현재 전남과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결과에서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이내에 120㎜ 이상의 강우가 예측된다.


이에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하는 동시에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를 산사태에 사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별개로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에 산사태 원인조사단을 파견해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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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국민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를 기울이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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