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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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지역금융그룹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 단계 더 레벨업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그룹의 경영 방향성과 관련해 이 같은 메시지를 내놓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그룹 주요 부문 업무추진 현황 점검과 하반기 경영방향을 모색하는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금융산업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본원 사업역량 개선을 통한 경상이익 제고 및 사업모델 혁신을 통한 위기 회복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동시에 시장상황을 감안한 선제적 리스크관리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그룹에 당부했다.

BNK금융은 이날 회의에서 그룹 전략재무, 리스크관리 부문 등을 비롯해 기업투자금융(CIB), 자산관리(WM), 디지털·IT, 글로벌 등 그룹 핵심 4대 부문의 상반기 주요 실적 등 업무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BNK금융은 상반기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및 BNK벤처투자에 대한 증자를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비은행 계열사에 대한 지속적인 증자를 실시해 고성장ㆍ고수익 분야인 비은행 사업부문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산성장과 동시에 자본적정성, 수익성 등 제 비율도 철저히 관리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을 통해 2023년까지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NK금융은 또 계열사 간 그룹 CIB 연계영업 강화로 비이자수익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백오피스업무 확대를 통해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언대용신탁, 부동산담보신탁 등 관련 상품 출시를 통해 종합자산관리신탁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디지털 채널 혁신하고 글로벌 영업 강화

BNK금융은 모바일 유효고객 증가에 힘입어 비대면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데이터 전문기업인 쿠콘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감안해 디지털 채널을 혁신하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게 BNK금융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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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문에서는 BNK캐피탈이 하반기 중 해외법인 지점 6개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2개를 개설했다. BNK경남은행의 경우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에 대표 사무소를 개소해 현지 금융시장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현지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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