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주의하세요!
본격적인 여름 시작
7월 초부터 경남 지역 장마 시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소방본부는 5일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안전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5년간 119 출동 통계에 따르면 7월에는 월평균 73.2건의 수난 사고 출동이 있었다.
이는 월평균 38.4건 대비 66.5%(34.8건)가 증가한 수치로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수난 구조 외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은 총 391건이었으며 사망 3명 및 실종 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등은 호우시 물이 급격히 불어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기 전 점검을 하고 비가 시작되면 접근과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7월부터는 폭염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는 총 76명의 온열 손상 환자가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은 열탈진 36명(46%), 열사병 17명(22.3%), 열경련 12명(15.7%), 열 실신 11명(14.4%)이었다.
폭염이 예고되면 먼저 야외 활동을 삼가고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더운 시간대(12시~17시)에는 휴식을 취하고 햇빛의 노출을 최소화하여 체온 상승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약자는 땀샘이 감소해 땀을 통한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못하고 만성 질환자는 외부 온도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 낮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3명을 구조하고 26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바 있다.
주요 사고 유형은 물살에 휩쓸림 및 고립과 낙상 등이었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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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하며 미끄러움 방지기능이 있는 신발 등을 신어 낙상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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