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K-바이오 거점 도약…‘백신·바이오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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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구충곤 전남 화순군수는 2일 “민선 7기 3년간 백신, 바이오 분야의 대규모 국책 연구·지원기관을 잇따라 유치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성장 잠재력을 키웠다”며 “대규모 국책 사업을 추가 유치, 미래 성장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K-바이오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성공적인 감염병·민생·경제 방역 ▲백신·바이오 분야 국책 사업 유치와 3000억대 공모사업 선정 ▲예산 7000억 시대 개막 ▲생활SOC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교통·교육복지 등 보편 복지 확대 ▲전남 최초 3대 친화도시 인증 등을 민선 7기 3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군은 과감한 코로나19 민생·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쳐 주목받았으며 직접 지원, 보편 지원 중심의 11개 사업에 450억원을 지원했다.


재난기본소득(총 지급액 123억4700만원), 화순형 재난생계지원금(79억2400만원),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33억6700만원), 농어민 재난지원금(8억3000여만원) 등도 지원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 상권도 생기가 돌았다.


‘신경제 지도’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성장과 일자리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 군수의 구상도 백신·바이오 사업을 유치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 백신제품화 기술지원 센터(총사업비 283억원),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구축(200억원)사업,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460억원),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18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백신·바이오 분야 등 47개 기업과 136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어 투자유치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군은 최근 총 사업비 3350억 규모의 K-바이오 랩허브 공모 사업, 1조 5132억 규모의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지정)에 본격 나섰다.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 규모 증가, 살뜰한 재정 운용으로 역점 사업과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도 큰 성과다.


지난 2017년 약 479억원이던 국비 확보 규모는 지난 2018년부터 700∼800억원대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58개 사업 872억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민선 7기 3년간 총 사업비 3017억원 규모의 154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 규모가 늘어나면서 지난 2019년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지난해 최종 예산은 763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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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수는 “3년 성과를 바탕으로 백신·바이오산업, 농축산업, 문화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도농 상생·균형 발전 모델과 지역의 든든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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