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이틀연속 700명대…국내발생 85% '수도권'(상보)
상반기 1차 접종 29.9%, 접종 완료 9.8%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1주일 연장된 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연이은 집단감염 발생으로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수도권에서만 607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만7723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712명, 해외유입 50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245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수는 3만9148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59건을 각각 기록해 총 7만7752건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5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의 확산세는 이날도 계속됐다. 서울에서만 33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경기와 인천에서도 각각 245명, 30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경남 10명, 강원 8명, 대구·광주·전북 각 7명, 전남·세종 각 5명, 충북·경북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 순이었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새롭게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늘어 다시 50명대에 진입했다. 검역단계에서 31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들어온 확진자가 2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2021명이 됐다.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144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환자는 331명 추가돼 14만80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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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1만4233명으로, 누적 1533만636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완료 인원은 10만7695명 늘어 총 500만명을 넘겼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29.9%, 접종 완료자 비율은 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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