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델타’ 전파력 센 변이바이러스 비상걸린 부산 … 일주일 사이 21명 감염자 나와
전세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입국자들이 방역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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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감염력이 센 인도발(發) 델타형 등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부산에서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주 동안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새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1명이라고 30일 밝혔다.
감염자 21명 중 델타형 변이 감염자는 15명, 영국 알파형 변이 감염자는 6명이다.
알파형 변이는 집단감염 관련 3명과 개별 감염 3명 등으로 모두 지역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델타형 변이는 해외 2개국에서 들어온 입국자였다.
부산 델타형 변이 감염자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에게서 확인된 이후 급격히 늘고 있다.
지금까지 부산 변이 감염자는 알파 변이 82명, 델타 변이 16명, 베타 변이 6명 등 총 1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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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건당국 관계자는 “감염 유형을 보면 델타 변이는 대체로 해외에서 유입돼 전파되는 것이 통상적이어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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