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NHN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 참여 인공지능 인재 육성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청년 구직자를 인공지능(AI) 개발자로 육성해 스타트업 취업까지 연계하는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이하 이어드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이 시범 도입해 운영하는 이어드림은 대학 AI 관련 학과 전공 수준의 이론교육과 글로벌 AI 경진대회인 캐글을 활용한 실습 활동 등을 포함한 장기 집중 교육을 통해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AI 유망 스타트업과의 취업 매칭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AI 스타트업의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만 29세 이하의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8개월 간 운영하며 모든 과정이 무료다. 교육은 종일 집중 대면방식으로 진행하고 KAIST, NHN 등 학계와 산업계의 현업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교육생은 AI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교육생이 벤처·스타트업 근무 여건과 AI 개발자 업무에 대한 정보 등을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는 매칭데이도 진행해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의 매칭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어드림 프로젝트는 청년의 유입이 많고 청년 스타트업이 밀집한 홍대의 스파크플러스 전용공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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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벤처·스타트업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채용에 애로를 겪고 청년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미스매칭이 발생한 상황"이라면서 "중진공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 특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후 바로 현업에 투입이 가능한 인공지능 분야 청년인재를 신속하게 육성하고 유망 스타트업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중진공, AI 청년인재 키워 스타트업과 '이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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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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