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여사, 미국 대표선수단 이끌 듯
2012년 런던 올림픽은 미셸 오바마 여사가 참석
코로나19 상황서도 동맹 지원 의지 풀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여사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여사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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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 부인 질 여사의 도쿄올림픽 참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부인을 참석시켜 동맹국의 올림픽 개최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도쿄 올림픽 참석 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질 여사가 미국 대표선수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해 개회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질 여사의 대변인을 인용해 질 여사의 방일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하루 전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힌 바 있다. 미국 대통령이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유일하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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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사례는 2012년 영국 런던 대회다.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동맹국 영국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했다.


미국은 대부분의 올림픽 개회식에 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국토안보부 장관이 선수단장을 맡았지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방한해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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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다음 달 1일 12층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한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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