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상반기 기업규모별 지원 현황. 사진=신용보증기금

21년 상반기 기업규모별 지원 현황. 사진=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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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620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경제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연말까지 신규자금 1조8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P-CBO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신보의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하게 하는 제도다. 회사채의 발행 절차가 간편하고 미매각 위험이 없어 안정적이다. 올 상반기 신규자금 2조4000억원과 차환자금 5000억원 등 총 2조900억원 규모의 P-CBO가 지원됐다.


현재 8월 발행을 위한 신청접수를 진행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국 영업점에,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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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관계자는 “많은 기업에 P-CBO 보증 프로그램이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기업들의 자금 수요에 맞춰 지속적인 발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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