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천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접종률도 30%에 육박한 22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 모습.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231명 늘어 누적 1503만9998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의 29.3%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인원은 416만7533명으로 전국민 대비 8.1% 수준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천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접종률도 30%에 육박한 22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 모습.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231명 늘어 누적 1503만9998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의 29.3%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인원은 416만7533명으로 전국민 대비 8.1% 수준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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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가 오는 30일까지 고3 대상 접종 동의 조사를 마무리한다. 백신 접종 당일과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최대 이틀까지 출석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28일 교육부 정례 브리핑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고3 접종은 7월19일주부터 시작되는데 통상 접종 3주 전 명단을 제출해야해 오는 30일까지 질병청과 명단을 공유하기로 했다"며 "학교에서도 명단 취합 과정에서 조금 서두르는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고3 학생이나 수험생이 이번 우선접종에 동의하지 않으면 3분기 접종은 불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3분기 접종계획에서 우선접종자와 40대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고3 학생이 백신을 접종하면 접종 당일,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이틀 간 출석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학교에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 마스크는 착용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나 수능 시험 당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교육부 관계자는 "방역 지침 개정 과정에서 야외활동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방역당국과 실무적으로 검토했지만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학교에서는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마스크는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실내에서는 무조건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모의평가나 수능 때도 필히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60세 이상 접종이 시작되면서 교원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60세 이상 교원' 접종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60세 이상 교원이 이전 접종을 예약하지 않았거나 취소했던 사례가 있어 포함시켜달라는 요구가 있어 방역당국과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60세 이상 교직원의 경우 해당 연령대가 아닌 교직원보다 접종 시기가 늦어져 방학 중 접종을 끝내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부 관계자는 "방역당국이 검토하거나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 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7월 초부터 30세 미만 특수·보건교사 접종을 시작하고 고3과 고등학교 교직원, 유·초·중학교 교직원과 돌봄인력, 대입 수험생 순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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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백신 접종 학생이나 교원 대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학원 강사 대상 백신 접종 추진 여부 대해서도 결정된 것이 없는 상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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