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부장검사 2명·평검사 8명 추가 모집 착수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8명 등 지난 1차 모집 당시 미달한 수사인력에 대한 추가 모집에 나선다.
28일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범죄에 대한 수사 및 공소 제기 등에 관해 직무를 수행할 검사를 상반기에 이어 공개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부장검사에 응시하려면 변호사 자격 12년 이상, 평검사는 변호사 자격 7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사기관(군 검찰 포함)에서 실 수사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에는 우대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와 달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고기간은 24일, 원서접수 기간은 7일로 연장했다. 또한 지원자의 서류제출 방식은 인터넷 제출과 우편 제출 병행 방식에서 응시원서 접수시스템에 모든 서류를 제출하는 인터넷 제출 방식으로 개선됐다.
특히 서류전형 방법도 자격요건만 갖추면 모두 합격시키는 소극적 전형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를 합격자로 결정하는 전형으로 달라진다. 이밖에 지원자가 제출하는 서류의 종류는 정보사용 동의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평판조회 동의서 등으로 다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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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이후 공수처 인사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공수처의 미래를 짊어질 현명한 동량들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기개를 품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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