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성희롱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던 육군 간부가 연락이 두절되어 소속 부대가 조사에 나섰다.


25일 육군과 다수의 군 소식통은 경기도 양주의 한 부대 소속 간부 A준위가 지난 19일부터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해당 간부가 소속된 부대가 현재 장병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8일 오후 2시께 부대 인근의 등산로로 향하는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됐다.

A준위는 실종 이전 성 비위 혐의 등에 따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회식 자리에서 여성 군무원 등에게 여러 차례 노골적인 성희롱 발언을 했을 뿐 아니라 동료에게 상습적인 폭언 및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AD

앞서 이 부대에서는 또 다른 간부 B중령 역시 여성 군무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 등으로 감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육군 측은 "신고를 접수받은 즉시 B중령을 다른 부대로 분리 조치한 뒤 감찰을 진행했다"며 "감찰 조사를 바탕으로 군단 법무에서 추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법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히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서영 기자 kwon19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